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8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 컨벤션홀에서 차인혁 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초청하여 '기업혁신을 위한 여정에서 CEO의 생각' 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펼쳤다. 

차인혁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한 후, (미)UPenn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비선현 신호처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1995)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Drexel 대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직장 경력으로, (미)Bell 연구소 (1996-2003), (미)InterDigital 사 (2004-2011), 삼성SDS 상무 Analytics 사업팀장 (2014-2015), SK텔레콤 전무 플랫품기술원장(2016), IoT사업부문장(2017) 및 Tech Insight 그룹장(2018)을 역임한 후, CJ그룹에서 그룹 최고디지털총괄임원(Chief Digital Officer) 및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2020.1-2023.7)를 역임하였다. 

그는 대기업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고, 또한 AI, 기계학습, 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디지털마케팅, 디지털미디어 및 아트 영역에서 기술 개발 및 신사업 발굴을 총괄해 왔다. 

차인혁 박사는 서밋포럼에서 “기업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CEO가 스스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CEO는 임직원과 구성원들의 비전이 생각하는 비전을 물어보고 기업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는 또한 “기업이 변화와 성장 기회에 대한 전략적은 분석을 시작하기 전, 그들에게 왜 우리가 이 사업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5년 동안 어떤 회사로 만들어갈지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서밋포럼에서는 주요 회원사인 ㈜강희라이프 (대표이사 강희갑)와 코리아씨이오서밋과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서밋포럼에는 연사인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워크 박사를 비롯하여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임충식 덴토스리(법) 상임고문,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조은경 ㈜다손 회장,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김종진 문화PD, 김진우 케이비에프(KBF) 대표이사,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형중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회장, 박정아 제우플랫폼 대표, 박주용 마이셀바이오 대표이사, 안영미 안심촌 대표, 여봉례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이사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영옥 진주쉘 대표, 이정훈 ㈜엠어스 회장,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조현숙 HS문학 대표,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수혁 심버스랩스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양규환 라코스시스템 대표, 정의석 ㈜더마블스 COO, 조윤혁 코리아씨이오서밋 전략기획책임 등이 참석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