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자유언론국민연합(공동대표 이준용)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가짜뉴스 시상식'과 기념토론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31일(목) 15:00,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2023가짜뉴스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유언론국민연합이 주최하며, 새미래포럼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자유언론국민연합 이준용 공동대표는 "가짜뉴스 근절 범국민 캠페인인 '2023 가짜뉴스 시상식 & 기념토론회'는 가짜뉴스 양산으로 국민의 알 권리가 상당히 침해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공정성, 공익성 증대와 올바른 ‘표현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가짜뉴스가 계층, 세대 및 진영 등 국민 갈등의 요인과 사회 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더 이상 가짜뉴스가 여론을 조작하고 왜곡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생산, 유통된 뉴스 중 가장 뛰어나다고(?) 선정된 10대 가짜뉴스를 발표한다.
조직위원회의 가짜뉴스 선정위원회가 수차례의 토론을 통해 30개 내외의 대상을 엄선하고, 네티즌 온라인 투표(수만 명 참여 예상)로 1~30위까지 순위를 확정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대 가짜뉴스를 확정한다.
아울러 가짜뉴스 근절에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가짜뉴스 근절 공로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토론회는 김장겸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의 김장겸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황근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발제, 홤운경 네모선장 대표,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 김우석 방송통신심의위원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토론에 나선다.
언론계에서는 최근 정부와 여당의 모든 정책과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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