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는 국가산단 호재를 입은 지역이 단연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국가산단은 그 자체로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인구유입에 따른 대규모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정주여건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도 국가산단 조성의 수혜를 받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 국가산단, 진곡산단 수혜를 모두 누리는 10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이 9월 오픈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된다.

빛그린국가산단은 광주 광산구 삼거동·덕림동과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1539㎡에 총사업비 6059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LH가 조성중인 국가산단이다. 빛그린국가산단에는 자동차를 비롯해 신소재, 디지털정보가전, 첨단부품, 광산업 공장 등이 들어서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까지 이전이 예정되면서 대규모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빛그린산단과 더불어 광주와 함평 경계구역에 조성되는 미래차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래차 국가산단에는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화해 고부가가치 자동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도 누릴 수 있다.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빛그린산단과 진곡산단,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계해 약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를 구축하면 지역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접 수혜지가 될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은 선호도 높은 59m², 84m² A·B·C 타입 총 419세대로 공급된다. 내부 공간은 4BAY 혁신 설계가 적용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최대한 극대화되었으며, 넉넉한 수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 IoT 인공지능 시스템과 넉넉한 주차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0년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돼 주택 수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다양한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청약 통장의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하며, HUG 임대 보증금 100% 보증과 중도금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어 자금 마련 부담이 적다. 이로 인해 국가산단 근로자들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매나 전세금 등의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젊은 수요층들이 양질의 주거 공간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단 대형 호재는 물론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 프리미엄을 제공하여 뛰어난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해보초를 비롯해 해보중, 월야중, 전남보건고 등의 초중고교에 인근에 자리한다. 하나로마트, 문장꽃무릇시장, 면사무소,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 등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광주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교통망도 마련됐다. 무안광주고속도로, 국도 22호,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문장공영터미널, 함평터미널, 광주 송정역을 이용 가능하다.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관계자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이라는 대규모 호재와 빛그린 국가산단 2단계로 더블 국가산업단지 수혜를 누리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이다"며 "현재 사전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기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월 중 오픈 예정인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은 고급 승용차를 비롯해 청약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남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