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강영환 기자] 서울 동작구 대표시장 성대전통시장이 장마와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경기침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굿바이 여름” 2023 성대전통시장 맥주축제를 9월 2일, 3일,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후원과, 동작구 후원을 받아 침체된 전통시장 회원 점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 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5000원 이상 이용하면, 맥주 쿠폰 2장을 드리며, 최근 대세 맥주인 하이트진로 라거의 반전 “켈리“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함께 즐기는 맥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고객에게는 슬러쉬 음료와, 주류를 못하는 분들도 시원 하게 드실 수 있는 에이디 냉각 음료도 준비 되었다.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상인회원 노래자랑, 다양한 이벤트와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첫날 공연에는 MC 최정식의 진행으로 변검 매직마술(정승재) 공연과, 4인걸그룹 루비채, 국민가수 이명주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3일 둘째날에도 지역예술인 공연과, 딩동댕 노래자랑, 70년대 80년대 최고의 통기타 가수 둘다섯, 마을버스팀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디제잉쇼 김영훈의 진행으로 가을 아름다운 밤을 추억으로 이어가며, 유뷰브 생방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 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경품 응모에 참여 하셨던 고객에게는 TV 2대와,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에는 도로를 통제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마을버스 우회 및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인파관리, 안전요원 순찰, 안전 통제선 설치, 행사장 질서유지  등 철저한 안전계획을 세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맥주 축제를 만든다.

윤혁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맥주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과 전통시장에서의 즐거움과 환희로 가득한 또 다른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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