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2021년 첫 인연이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재출시"
"자식같은 마늘~ 이리 잘나가니... 자식농사 성공했다~"
창녕에서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부가 전 세계인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할 유명 햄버거 '맥도날드사'의 광고모델로 출연해 지역은 물론 전국이 떠들썩하다. 이로 인한 창녕마늘도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부가 효과마저 톡톡히 보고 있다.
모델의 주인공은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창녕군지회장을 맡창녕 대합면 율곡에서 마늘농사를 대대로 지어온 신창휴씨(63세)다. 신 씨는 수 년전 창원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가업인 마늘 농사를 짓기 위해 귀향한 뼛속까지 마늘 농부다.
3년전 창녕마늘을 이용한 '갈릭 버거'를 출시해 창녕과 인연을 맺은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엔 창녕 마늘 농부 부부를 모델로 출연시켜 화제를 받고 있는 것.
신창휴 지회장은 "지난 7월 중순경, 광고기획사의 제안에 '창녕마늘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세계인 누구나 알고 있는 맥도날드 사의 광고로 출연해 창녕마늘을 알리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해연 한국맥도날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2021년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창녕마늘과 첫 인연을 맺고 2년간 진행하면서 확신감을 얻었다"고 news1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CMO는 "잘될 것이란 기대감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며 "첫 작품이었던 '갈릭버거'가 잘될 것이란 기대감은 있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이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출시됐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1940년 미국 대공황시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기 위해 '매도날드 형제'가 창업한 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창녕마늘 농사꾼 신창휴 · 박칠선 부부가 출연한 광고는 3개월간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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