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콜로키움 구성, 향후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ESG 정책, 각 산하기관의 ESG경영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에서의 ESG활성화를 위한 연구 발판 마련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17일 11명의 기초의원과 함께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이 출범,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날 "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서울시의회 박환희 위원장을 비롯,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박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의 ESG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ESG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제1회 콜로키움을 통해 ‘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의 대표의원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되어 향후 본 콜로키움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속적인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서울시 및 각 자치구와 그 산하기관의 ESG경영·ESG정책 실현 현황을 분석, 서울시 관내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등의 ESG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조례 개정 연구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위원장, ▪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 ▪ 중랑구의회 전유정 의원, ▪ 성북구의회 임현주 의원, ▪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 노원구의회 어정화 의원, ▪ 은평구의회 김승엽 의원, ▪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 ▪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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