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칼럼] 생성적 AI와 소프트웨어 공학, 새로운 황금기의 서막
[최재용 칼럼] 생성적 AI와 소프트웨어 공학, 새로운 황금기의 서막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8.0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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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 지원하고 동시에 오남용 방지 위한 규제와 지침 마련해야

지난 수십 년간,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공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최근의 트렌드 중에서도 생성적 AI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전반적인 풍경을 바꾸는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생성적 AI는 기업들에게 균형 잡힌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많은 기업이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적 AI는 오직 긍정적인 면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그 중심에 있다. AI가 더욱 똑똑해질수록, 그것을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문제는 기업의 무분별한 AI 도입을 억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따라서 기업들은 생성적 AI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고려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러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정부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AI 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동시에 그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와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치 모든 새로운 기술이 그렇듯이 생성적 AI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가져다준다. 이 기술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기술 발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 혁신의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 생성적 AI는 결코 우리에게 갑작스러운 변화만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올바르게 활용하면 이 기술은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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