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30일 진행된 ‘제4회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에서 박시은 강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 최우수상 서순례 강사, 우수상 오정옥 강사, 장려상 차영호 강사가 선정되면서 기쁨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사들이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확장프로그램 중심의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대상을 수상한 박시은 강사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2회 강사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실력의 소유자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AI는 이미 너무 똑똑해졌고 이제는 이런 AI와 관련된 많은 확장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제대로 잘 다루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챗GPT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오히려 제 공부가 제일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보다 많은 이들이 편하게 인공지능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널리 보급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서순례 강사는 현재 ‘세리쌤’이란 닉네임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마트폰 전문 강사로서 오랜 기간 동안 전문화된 강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챗GPT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더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에서도 더욱 뛰어난 강사, ‘인공지능 강사 세리쌤’으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우수상의 오정옥 강사는 현재 10년 경력의 베테랑 유치원 교사로 경진대회에서도 또렷또렷한 스피치로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에서 체계적으로 인공지능 콘텐츠에 대해 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강사과정을 수료하게 됐습니다.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및 이에 대한 강의법을 배울 수 있던 계기가 됐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특강으로 노하우를 배워 자신감을 가졌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전국 곳곳에 인공지능 콘텐츠의 놀라운 기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 차영호 강사는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기상대에서 기상예보담당으로 35년 근무 경력의 소유자로 “인생 2막 준비 중에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님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세리쌤이 운영하는 D딤돌 단톡방에서 원장님의 챗GPT 무료 강의를 듣고 ‘바로 이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선택하고 듣게 된 이 과정은 정말 ‘신세계’를 맞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서 PPT 작성부터 VREW 사용법을 하나하나 익히면서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참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멋진 강사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오는 6일(일) 성대한 수료식과 함께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에게 강사인증서, 상장 그 외 수료증을 오프라인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융합교육원의 다음 5기는 오는 13일(일)부터 9월 17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비대면으로 ‘제5기 생성 AI 챗GPT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