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참사 시공사 등 5개 업체 일제 압수수색 단행 ㅡ행복청장 해임등 4군데 부단체장 인사조치
청주시 오송참사 시공사 등 5개 업체 일제 압수수색 단행 ㅡ행복청장 해임등 4군데 부단체장 인사조치
  • 남윤모
    남윤모
  • 승인 2023.08.0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장, 충북부지사, 청주부시장, 충북소방본부 직무대리, 흥덕경찰서장, 등 5명 인사조치 요구
검찰관계자가 5개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파이낸스 투데이]
검찰관계자가 5개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파이낸스 투데이]

 

[남윤모 기자] 검찰이 1일 오송 지하차도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제방 감리·시공업체 5곳을 압수수색을 진행 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이들 5개 업체 본사와 청주 용암동에 있는 사무실이다.

지난 주 일부 시공업체에 대한 1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하지 못한 자료 등을 추가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ㅁ무조정실은 36명에 대한 공무원과 감리단장, 시공사 현장 감독등에 대한 수사의뢰를 했다. 

또한, 공직자 인사규정에 따라 제방건설 감독을 소흘히 한  신행정수도 행복청장 해임과 충부고부지사 청주부시장, 흥덕경찰서장, 충북소방본부 직무대리,등 공직자들에 대한 인사 처리를 요구했다. 

참사가 난 오송 궁평제2 지하차도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관내 사고에 도의적 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출직으로  정부에서 인사조치등을 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이번 조치에서 빠졌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부실한 오송읍 임시 제방 설치와 관리·감독으로 인해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 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 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