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오송참사 유족과 만남 가져......유족 "분향소 연장해 달라"
김영환 도지사 오송참사 유족과 만남 가져......유족 "분향소 연장해 달라"
  • 남윤모
    남윤모
  • 승인 2023.07.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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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김영환 도지사가 수기로 작성한 사과문을 읽고 있다. (파이낸셜 투데이)
김영환 도지사가 수기로 작성한 사과문을 읽고 있다. (파이낸셜 투데이)

 

[남윤모 기자] 김연환 충북도지사와 14명이 숨진 오송 참사 유족들과 28일 오후 3시 30분 충북도청 본관 2층 도지사실 여는 마당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사는 유족들에게 수기로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읽었으며 재발 방지 약속과 수사를 통해 한 점의 의문점도 없이 밝히겠다고 유족들에게 약속했다. 

최근 국무조정실은 감찰을 통해 경찰 6명, 충북도 5명, 행복청 7명, 청주시 6명 소방 5명 시공사 감리단과 현장소장 2명 등을 수사의뢰했고 총 63명에 대해 직위해제 및 징계를 촉구했다

김지사는 유족들에게"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를 했다. 유족들은 "아직도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첫 번째 요구인 분양소 연장을 촉구했다. 

이후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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