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의 오프닝 멘트, 여학생 설문조사로 교사 '사냥'?
박영환의 오프닝 멘트, 여학생 설문조사로 교사 '사냥'?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3.07.2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환 kbc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 진행자

5년 전 광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여고 교사가 졸지에 스쿨 미투 대상이 됐습니다. 학생 설문조사가 유일한 근거였습니다.

소명기회 조차 주지 않았고 직위 해제까지 이어졌습니다.

'마녀 사냥'이었습니다.

대법원 소송까지 이겼지만 성범죄자 낙인은 그대롭니다.

교권이 침해당할 때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추구해온 광주 시민은 침묵의 카르텔을 만들었습니다.

교육청과 전교조 조차 여론 눈치만 살폈습니다. 

학생 인권에만 매몰돼 죄없는 한 교사를 짓밟았다면 진보도,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시사1번지 출발합니다.

kbc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 7월 28일 오프닝멘트 발췌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