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광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여고 교사가 졸지에 스쿨 미투 대상이 됐습니다. 학생 설문조사가 유일한 근거였습니다.
소명기회 조차 주지 않았고 직위 해제까지 이어졌습니다.
'마녀 사냥'이었습니다.
대법원 소송까지 이겼지만 성범죄자 낙인은 그대롭니다.
교권이 침해당할 때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추구해온 광주 시민은 침묵의 카르텔을 만들었습니다.
교육청과 전교조 조차 여론 눈치만 살폈습니다.
학생 인권에만 매몰돼 죄없는 한 교사를 짓밟았다면 진보도,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시사1번지 출발합니다.
kbc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 7월 28일 오프닝멘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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