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주한미군 철수, 대한민국 해체로 이어질 것”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본부 의장)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7일 오후 2시 평택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서 열린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에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파기는 대한민국의 해체로 이어지는 위험천만한 주장이며 우리의 자유와 번영,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 해체가 소원인 주사파들에게 선동당한 철없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끈질기게 이어지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이라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 채 몇 가지 감성을 자극하는 얕은 선동에 속수무책으로 넘어간 어린 학생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주사파의 존재는 대한민국이 심각하게 고민할 주제”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라고 진단한 전 목사는 “6·25 휴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도발하는 북한과 동북공정으로 한반도를 침략하려는 중국이 존재하는데도 대한민국이 자주국가로 건재한 것은 바로 주한미군 덕분”이라며 “미국이 우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 땅에 주둔하는 것만으로도 저들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