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은 법무장관 부하가 아니다" "내명을 거역했다"
말이란 게 무섭습니다.
천 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명줄을 끊기도 합니다.
한동훈 법무장관과 박범계 의원이 내뱉은 말은 어느 쪽 일까요?
“좀 무겁게, 장관답게 답변하라”
“그러고 있다. 소리 지르지 마라”
“장관 답변 태도 가볍기가 깃털 같다"
“의원님 훈계 들으러 온 게 아니다”
상대를 꺽겠다는 욕심 탓에 논리가 아닌, 과잉 감정이 분출됩니다.
아이들이 배울까 무섭습니다.
경청,공감,설득에 바탕한 대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교만(驕慢)을 버리면 됩니다. 성경 구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시사1번지 출발합니다.
kbc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 7월 27일 오프닝멘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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