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 위원장,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 위원장,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 참석"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7.25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주 의원 “수시로 필요를 채우고 정을 나누는 동행스토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지원해 나갈 것"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개소식에 참석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 20일 쪽방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동행스토어 ’온기창고‘(후암로 57길 3-14, 1층) 개소식에 참석하여 온기창고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이날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는 서울시와 세븐일레븐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서울시가 총괄·기획하고 세븐일레븐에서 향후 3년간 월 1천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후원받아 운영하게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번에 개소한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는 기존의 물품배분에 대한 선착순, 줄세우기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놓고, 쪽방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기찬 위원, 김경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최유희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개소식 후에 강석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쪽방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등을 점검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기찬 위원, 김경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최유희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편,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쪽방주민 등을 비롯한 서울시의 노숙인 정책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비롯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동행식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온기창고가 기존의 선착순과 줄서기를 통한 물품배분방법을 개선하여 배부에서 소외되는 쪽방주민들이 없고, 개인에 필요에 따라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쪽방주민들의 권리보장을 실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뱅크·마켓도 앞으로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와 같은 동일한 용어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며 "서울시의회도 '온기창고가 쪽방촌 주민들의 필요를 수시로 채우고 정을 나누는 동행스토어' 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