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제주시는 20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일원 산책로의 질서유지 계도 상황과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월파 피해와 노후된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1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탑동광장 일원 산책로 계단 판석 정비 상황을 살폈고, 광장 내 농구대 등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야간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지도하는 질서계도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주, 낚시, 쓰레기 투기 등 위반 행위에 대한 실태를 보고받으며 계도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도심 속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서계도반은 총 12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말까지 5개월 동안 위반 행위에 대해 계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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