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김혜령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면담에 이어 1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 등을 건의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1일 전남도청을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획기적인 외국인·이민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외국인 근로자 유입정책 개선방안 ▲이민청 설립 ▲외국인 유입국가 다변화 등 다양한 정책을 법무부에 제안했다.
이어 김 지사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전남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해 내년도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시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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