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를 전기 요금에서 분리해서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이 어제(5일) 확정됐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를 바랬습니다.
일이 이렇게까지 된 것은 KBS의 편파방송과 방만한 경영 때문입니다.
그동안 KBS는 좌파에 치우친 방송 및 뉴스 선정, 때로는 교묘히 조작까지 할 정도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방송을 해왔습니다.
게다가 그 방만한 운영은 우리의 말문을 막히게 합니다.
전체 인원 중 절반이 넘는 2200여명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데, 그 중 1500여명이 무보직자라고 합니다.
일반 회사였으면 망해도 벌써 망했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러한 데도 KBS가 그동안 자체 인력구조조정 노력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시청료 인상만 추진했던 것입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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