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 2024 대구.경북 공천관련 ‘국회의원의 조건과 품격 토론회’ 개최
더뉴스코리아, 2024 대구.경북 공천관련 ‘국회의원의 조건과 품격 토론회’ 개최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3.07.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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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는 2024 총선대비 대구경북.부울경 국회의원 공천관련 토론회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30일 오후2시에 개최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150여명의 많은 내외빈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더뉴스코리아 주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중앙회. (사)3.1정신운동보국연합, (사)전국중소상공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국회의원의 품격, 국민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는 정치력 부재 등 여러 문제로 인하여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현실에서 토론회를 통해 존경받는 국회의원으로 변화를 이끌어 보고자, 정치인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정신적 자세, 국가의 정치적 위상과 정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더뉴스코리아 김성근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정통 흐름인 개인의 자유, 법의 지배, 국익 중시를 바탕으로 안전한 국가,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잘 살 수 있는 사회구조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국민이 훌륭한 정치인을 만들고, 훌륭한 정치인이 안정된 국가를 만드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축사에서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지역발전 기여와 봉사, 헌신하는 마음의 자세로 출마에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대한민국과 국민.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사실상 선전 포고를 하여 나라를 망치려는 그들과 대결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온갖 난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오늘 이 극적인 토론회는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상규 교수(경북대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국민의 불편을 온몸으로 껴안는 정치인의 길’에 대해서 지적했으며 ”정치인의 화법, 정치인의 저한, 정치인으로서 무한봉사, 정당의 정체성“에 대해서 본 토론회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변호사로 잘 알려진 도태우 변호사(선진화아카데미 대표)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하여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내년 총선이 되기를 바라고 출마자들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의 발제자인 정중규 더프리덤타임즈 주필은 “적대적 진영정치에서 벗어나야 국회의원들의 눈이 맑아질 것”이라고 시작했다. 또한 “국회의원의 조건과 품격, 국회의원 자리가 이권에서 자유로운 그런 정치 환경이 될 때 그 모든 것도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다. 

권력(이권)을 쫓는 정치적 불나비들이 아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북유럽국가들의 의원들처럼 오로지 공익정신에 투철한 서번트(섬김) 리더십을 지닌 자들이 정치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길도, 더 나아가 수십 년 고질병인 적대적 진영정치를 극복하는 길도 거기에 있다. 권력에서 이권을 떼어내야 적대적 진영정치가 사라질 것이고, 적대적 진영정치에서 벗어나야 국회의원들의 눈이 맑아질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패널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대표는 “현재 국제정세가 격동기에 접어들고 있다. 내년 총선 결과는 그야말로 한국인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총으로 하는 외교이며, 외교는 말로 하는 전쟁”이라고 했다. 우리 상황에서는 ‘외교’를 ‘정치’로 바꿔 읽어도 과히 틀리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 상황을 ‘내전’이라고들 하는데, 동의한다. 전쟁의 기본은 지피지기(知彼知己)다. 중국을 정치적, 경제적 협력관계을 이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시점이고 한미일동맹을 사수할 의지가 어느때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찬일 (사)세계북한문제연구센터 이사장은 “대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보루이며 최후의 ‘낙동강전선’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와 자유민주주의의 북한 지역 확산이란 주제로 토론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정치, 진영정치, 3류정치란 오명을 벗어던져야 하는 오늘의 한국 정치에서 북한 지역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좀 오버가 확실하지만 통일을 논하지 않는 정치, 북한 지역의 자유화·민주화를 외면하는 한국 정치에는 미래가 없다고 확신한다.” 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주민을 위해 북한 지역을 대표하는 “탈북민들의 정치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때 그것은 통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밝히면서 탈북민들의 정치 활동으로 북한을 변화로 이끌어야 한다.” 이라고 제안을 했다.

박준섭 변호사(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 진보 정당과 보수정당은 서로 권력 투쟁만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이 현실을 깨닫고 있다. 진보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개혁하고 싶으나 역량이 부족하고 보수는 과거에 행정부 주도로 법을 만들던 시대에 머물러 있으면서 변화하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만 한다.”이라고 비판했다.

우리의 국회의원 대표는 “귀족이 아니라 시민의 대표여야 하고, 시민들을 위한 대표이다. 국가의 대표는 대등한 시민들 사이의 대표라는 의식이 분명한 사람, 대한민국을 국가구조혁신을 통하여 세계의 중심국가로 세우는 임무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라고 밝혔다.

강석정 러시아고려국민대학 이사는 “정치인들은 미래지향적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람, 품의 있는 인격으로 국민의 표심을 받아야 한다.” 이라고 밝혔다. 이어“국가 경영 세계 경영이 바꿔야 되는데 그 개념을 한 마디로 governance 에서 servernance로 바꿔야 되겠다. 열심히 살았는데 그것을 결과치가 몇 사람한테만 가서 사회 정의에 어긋나고 빈익빈 부익부는 되는 것을 더 가속시킨 과거의 역동 구조는 그만하고, 이제는 사람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국민들한테 결국 결과가 돌아가도록 하는 그런 봉치(servernance)라는 그런 개념으로 국가경영을 다시 한번 새롭게 생각하고 실현해 나가는 시대를 열자”고 했다.

특별강연으로 초대된 전광훈 목사는 “대구는 보수의 정체성 갖고 있는 지역이다. 내년 2024 총선는 대한민국의 생존의 문제다. 특히 대구의 국회의원은 지역발전 넘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의 의원으로써 중앙정치에서 리더를 해야 하고, 보수의 대표하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을 이야기를 할수 있는 국회의원을 선출해야하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새로운 인물로 대폭 교체해야 보수의 안정과 정치개혁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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