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통일대박 열차'를 지속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통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준비된 통일은 대박이기 때문입니다.
통일은 ‘우리의 소원’일 뿐 아니라, 통일이 되면 안보・경제・자원・일자리・대륙진출 등 정말 많은 영역에서 기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헌법에도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제4조).
통일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통일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통일부의 과제는 “①통일 및 ②남북대화ㆍ③교류ㆍ협력에 관한 정책의 수립, ⑤통일교육, ⑥그 밖에 통일에 관한 사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정부조직법 제30조).
그런데 오늘 한 조간에는“대북 지원 못하게 되자 (통일부) 모두가 놀고 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할 일이 이렇게 중차대하고 많은데, 통일부가 놀고 있다?
이 역시 문재인 정권의 ‘거꾸로 통일정책’의 여파입니다.
남북한 주민이 다함께 잘 사는 통일 구상, 북한 주민들에 대한 자유민주세계의 정보 전달, 탈북자 네크워크를 활용한 북한사회 이해와 통일준비, 북한 인권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 등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도 너무 많은데, “놀고 있다”니..
즉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통일대박을 향해 함께 달려가야 합니다. 정부는 물론 온국민이, 국제사회와 함께 달려가야 합니다.
통일! 먼 일 같지만, 사실은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분단이 민족의 화가 아니라 기회가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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