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표가 되기만 하면 돈을 퍼주는 포퓰리즘만큼은 절대 안 됩니다.
포퓰리즘 정책의 말로가 어떤 지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그랬고, 베네수엘라가 그랬습니다.
그리스는 2015년,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상황 속에서도 국제채권단이 구제금융 조건으로 제시한 '재정 긴축'을 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치프라스(급진좌파연합 대표)를 최연소 총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그리스는 걷잡을 수 없는 침체의 늪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러자 이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그리스 국민들이 뼈아픈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이번 그리스 총선에서도 치프라스는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연금 수령액 인상 등을 내걸었으나 그리스 국민들은 냉정하게 그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포퓰리즘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돌아봅시다.
지금 민주당은 우리나라를 불 속으로 직진하는 불나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앞으로 더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포퓰리즘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의 최후를 반드시 기억해야만 힙니다.
국민을 불속 불나방으로 만드는 무책임한 자들을 우리는 반드시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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