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 서울정상포럼 열린다
2023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 서울정상포럼 열린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6.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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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 ‘아키바토르’의 축사, 정치, 경제, 미디어와 인도주의 협력 분야 발표의 순으로 구성
사회는 민경욱 前의원 (前 청와대대변인)

국내 최초로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키온, KION: Korea Israel One Network)가 주관하는 서울정상포럼이 6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10시에 열린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국가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은 나라로서 IT & BIO 분야의 투자와 상호교류가 증진되고 있으며, 최근 UN에서 결의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지위를 대한민국이 획득하는데 있어 이스라엘이 공개적 지지를 해준 바 있다.

본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미디어, 인도주의 협력분야의 정상급 리더들을 초청하여 양국간의 역사적 배경과 미래 과제를 발제하고 다가올 변혁과 글로벌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나누며 동반국가로 전진할 것에 대해 제안한다.

서울정상포럼은 민경욱 前의원 (前 청와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한 이스라엘 대사 ‘아키바토르’의 축사, 정치, 경제, 미디어와 인도주의 협력 분야 발표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정치 분야의 발제자로는 예루살렘 부시장 ‘플루어하산나훔’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루살렘을 다루고, 대한민국의 황교안 前국무총리, 조해진 의원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건국을 강연한다.

경제 분야 트랙에서는 UN 대사를 역임한 이스라엘의 외교부 전차관 ‘대니아얄론’이 미래 G2 국가 성장을 위한 혁신기술의 DNA와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고, 미디어와 인도주의 협력분야에 예루살렘포스트 신문 부사장 ‘마얀호프만’, CBN 방송의 이스라엘지부장 ‘크리스미첼’, 이스라엘 적십자사 마겐다비드아돔의 ‘앤아얄론’이 나서서 토론한다.

본 행사는 한국이스라엘원네트워크와 이스라엘 마겐다비드아돔-크리스천협력부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서울정상포럼을 기획한 한국의 전갈렙대표는 미국 기독교대학원 상담학 박사로 미주 모퉁이돌 선교회 파송의 중국 선교사로 미전도종족 성경배달 및 노숙자, 탈북자지원 사역을 오랫동안 섬긴 목회자로 현재 사밧하우스 대표, 요한선교단 미주대표, 사단법인 한중일 교류협회 상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6월 서울정상포럼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은 원네트워크로서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과 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추후 한국대표단이 하반기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장관 오피르 아쿠니스, 네게브 시장 마이클비톤, 국회의원 율리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정치와 경제계의 리더들을 초청하여 양국의 미래 성장비전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넓히고 아울러 통일 한국시 북한에 적용될수 있는 기술들을 발굴,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2024년 상반기 미국 수도인 워싱턴정상포럼을 개최하여 한국과 유대인 디아스포라 리더들을 네트워킹하고 한-미-이스라엘 3국의 트라이앵글 협력 네트워크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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