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설렘이 있는 목포 여행...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낭만과 설렘이 있는 목포 여행...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 김혜령
    김혜령
  • 승인 2023.06.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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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10월까지 총 4회차로 구분 운영, 회차별 20팀 선정
- 해양레저 활동, 갈치낚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목포시가 목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이 요트체험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목포시
목포시가 목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이 요트체험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목포시

[전남 = 김혜령 기자]  낭만항구, 맛의도시, 예향의 도시 등 많은 수식어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목포를 구석구석 여행하며 목포의 넘치는 매력을 찾아보는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가 진행된다.

목포시가 목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목포에 살면서 느끼는 경험과 감상 등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4회차로 구분 운영하고, 회차별로 20개 팀(팀당 1~4인)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1회차를 시작으로, ▲2회차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해양레저 활동 ▲3회차는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에서 열리는 문학박람회 기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4회차에서는 낭만항구 목포의 가을 밤바다 은빛 갈치낚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1~2회차 참가자를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1회차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2회차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다. 3~4회차는 9월~10월 경 모집할 계획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최대 6만 원의 숙박비 지원과 함께 관광 및 문화체험비 등을 할인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SNS 업로드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mp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061-245-8833)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여행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거주자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목포 일주일 살기가 관광객에게 목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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