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해 앞장서는 여전사, 다시새날 전국광역대표 협회장 김영란
서민을 위해 앞장서는 여전사, 다시새날 전국광역대표 협회장 김영란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3.06.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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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갖가지 애로사항들은 자연스럽게 묻히기 마련이다. 불편함을 호소할 방법도 애매하거니와 이것이 입법화되어 달라진 세상을 맛본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새날 전국광역대표 협회장이자 충청남도 광역대표인 김영란 대표는 하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문제나 불편함,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을 때 청원서를 통해 지방의회나 도의회에 넣을 수가 있고 이것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란 대표
김영란 대표

“야생생물보호를 위해 힘쓰던 중, 충남도의회에 청원서에 내어, 조례가 마련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이 앞장서야 하고 그 시민의 적극성을 실제 가치로 구현하기 위해 또 다른 리더가 존재해야 한다고 보는 김영란 대표는, 그 역할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해 왔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어디를 가도 일을 잘한다는 이야기, 어떤 일이든 반드시 성사시키고 만다는 이야기를 줄곧 듣곤 했다. 그런 뚝심과 의지, 그리고 집념은 지금 그의 추진력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 모든 것은 결국 시민들의 이익으로 환원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것은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전한다. 어떤 일이 성사될 때마다 자신의 공로보다 함께해 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인품 또한 엿볼 수 있는 듯 하다.

“결코 혼자서는 못합니다. 둘이 셋이 되고 셋이 넷이 되면, 그리고 그들이 우리가 되면 더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늘 동지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과 서로 협력하며 큰 힘을 내고 싶습니다.”

(좌)김영란대표 (우)장순배기자
(좌)김영란대표 (우)장순배기자

아울러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지지해 주는 가족들에게도 한없는 감사를 전한다. 그들이 버팀목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그가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다고 그는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런 어머니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이해한 자녀들 또한 김 대표의 근성을 닮았다고 한다.

물론 그가 지금의 활동을 하기까지는 부모의 역할도 상당했다. 농민으로서 더 없는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여준 아버지는 그가 지금까지도 존경해마지 않는 특별한 존재다. 아버지의 모습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가족 사랑과 일에 대한 성실함을 보았기에 지금의 그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누구보다 현명했던 어머니에 대해서도 회상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누구보다 큰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마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의 꿈은 아직도 드넓기만 하다. 생활정치를 넘어 제도적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그는 그 꿈만큼이나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지 않을까. 무엇보다 그의 생활정치에 대한 신념은 탁상공론에만 그치는 정치가 아닌 실제 삶에서 유익을 주는 활약으로 지속하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제 개인을 위해 나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공동체를 위한 일에만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선한 오지랖을 끼치는 사람, 약자를 위해 앞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서, 불도저 정신으로 서민이 함께 사는 세상을 열어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김영란 대표는 그동안 여러 뜻있는 활동을 겸손한 태도로 전달했다. 그의 진솔한 행보에 앞으로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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