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에서는 어제(6월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조국의 파면은 장장 3년 5개월만입니다. 그가 기소된 지 한 달 뒤인 2020년 1월에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된 뒤로부터 무려 3년 5개월이나 걸린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1심 유죄 판결이 나온 후에도 4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서울대에서 유독 조국 파면만 밍기적댔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그 3년 5개월 동안 그는 교수로서의 온갖 혜택을 다 누렸습니다.
징계가 지연되는 동안 그는 고액 급여를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지금 그에게선 반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불복하고 있습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불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징계가 유지되면 행정 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반성할 줄 모를까요?
문재인 정권 사람들의 공통점은 잘못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커녕 더 큰 소리 치고 화까지 낸다는 점입니다.
적반하장
내로남불
자화자찬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덕, 윤리 과목도 배우지 않았는지...
그런데도 또 다시 출마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개・돼지 취급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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