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롬센터에서 열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장문정 배우 와 황철호 배우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SW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취촉식에서 장문정은 “뇌병변장애인 가족으로서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일.몸.일.맘(일그러진 몸, 일어서는 맘) 1호 홍보대사로서 협회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1993년 6월 국내 뇌성마비장애인 연대와 권리보장을 위해 출범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단체다. 대한민국 최초의 뇌병변장애인 당사자 조직인 ‘뇌성마비연구회 ㅂ·롬’(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의 전신)이 만들어지고 뇌병변장애인 권리증진과 사회적 차별을 철폐를 위해 노력한 단체로 알려졌다.
한편, 장문정 배우는 ‘교과서엔 없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통통 튀는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송소희 뮤직비디오 ‘구름꽃 여행’, 단편 영화 ‘여름은 부식의 계절’, ‘새처럼’, ‘그녀가 돌아온 이유’, ‘새벽꿈’ 등 다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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