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75)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황교안의 손편지] (375)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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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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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조국의 아빠 찬스” 때였습니다.

선관위 공직자들의 자녀가 아빠 찬스로 선관위에 특혜 채용된 시기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가 아빠 찬스로 국민적 지탄을 받던 시기인 2020~2021년이었습니다.

얼마나 양심이 없습니까?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그야말로 만고의 진리입니다.

특혜채용 비리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선관위가 그동안 불의를 저지르는 데 얼마나 거침이 없었습니까?

그들 비리의 정점은 4.15 총선에서의 총체적 불법, 총체적 부정선거입니다.

그들은 파렴치하게도 온 국민의 주권을 무도하게 훔쳐갔습니다.

반드시 바로잡아야만 합니다,

비리의 온상으로 타락해버린 선관위에 대하여, 이제는 선거 관리에 굳이 별도 기관이 필요한가 하는 근본적 질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행자부에 맡겨도 되니, 불법과 불의의 온상 선관위를 없애자는 것이지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관위는 권익위가 지난 24일,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실태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전달했는데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권익위는 26일, 실태조사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선관위는 여전히 답이 없다고 합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이제 실제적으로 그들의 범죄사실을 밝히고 처벌할 권한을 가진 수사기관의 강력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이 땅에 정의를 세우는 길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검찰은 선관위를 신속 철저히 수사해 "정의를 세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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