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금기는 언제일까요?

사람들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시기는 바로 4050이 아닐까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전체 공황장애 환자 20만명 중 43%가 40대, 50대라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가슴이 뛰고 숨이 막혀 쓰러질 듯한 발작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내려지는 진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선 40대가 유난히 많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는데요.

4050은 “낀 세대”.

가정에서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사춘기 자녀 사이에서, 또 직장에서는 수직문화에 익숙한 상사와 수평문화에 익숙한 부하직원 사이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낀 세대'이기도 하지요.

모든 세대들마다 다 어려움이 있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의 의료비나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들의 교육비로 허리가 무한정 휘는 시기가 바로 4050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은 또 얼마나 많으시겠습니까?

4050 여러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힘을 내십시다.

여러분의 노고가 꼭 결실을 맺을 수있도록 저도 다방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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