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한 기자]19dance 성인 K-POP팀이 제12회 아구데이 개막식 메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파워풀한 율동과 섹시미를 과시했다.
오동동상인연합회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음식 ‘아구찜’ 및 아구거리 활성화ㆍ소비촉진과 음식관광 상품화로 외식산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상권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19댄스팀들은(최은정,조인경,김지영,김헤영,성유리,서기민,신진아) 'STAYC-POPPY'라는 공연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섹시미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를 관람한 객석에서는"출연부터 다르다","성인들도 있네","댄스 자체가 파워풀하며 섹시 그자체다 ","19댄스 학원생들이 이렇게 다양했나","나도 배우고 싶다.멋져요"등 다양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을 관람한 A모씨(회원1동,49세,남)는"춤 하나로 많은 분들을 사로 잡으며 활기를 불어 넣은 멋진 공연"이라며"출연료 비싼 가수들보다 더 유익하고 알차다.특히 가족들이 모여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라 즐거웠다"고 극찬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차인 아구데이 축제는 내 고장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제한마당, 다양한 아귀요리를 접할 수 있는 아귀요리 무료 시식회, 초대가수로 미스터트롯2의 손빈아와 미스트롯1의 장하온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형·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로 진행돼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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