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글레나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은 “유글레나 사업화”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지원사업인 “2022 산학연협력 기술창업법인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설립된 충북스타기업 ㈜엔셀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합작 자회사이다.
“유글레나”는 광합성을 통해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소모하여 주요 면역소재인 파라밀론 생산과 산소를 배출해주어 면역 소재 생산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이뤄주는 미세조류로 산업 및 연구계에서 주목받는 신규 소재로써, 잠재적 글로벌 면역시장의 주요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재이다.
특히, 유글레나는 기존에 알려진 미세조류들에 비해 매우 높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내어 탄소저감 효율이 높은 미세조류이며, 이에 ㈜유일바이오텍의 유글레나 생산 기술을 더해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유일바이오텍은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창업혁신센터에 본점을 두고 있어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주관 “과학벨트창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개발’, ‘시제품 개발’, ‘IP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유일바이오텍은 해당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당사의 사업 아이템인 ‘유글레나’ 기반 시제품 개발할 수 있어 사업화 실현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관련 IP 전략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IP 전략을 구축할 수 있어 사업화의 기초 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유일바이오텍 조창호 대표는 “창업지원 정부지원사업이 R&D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들이 많은데 ‘과학벨트창업성장지원사업’의 경우 비R&D 분야중 창업을 희망하거나 초기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라 초기 창업자의 러닝메이트로 생각되어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를 배출해낼 사업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유일바이오텍은 기업의 기술력과 정부지원사업의 병용효과로 법인 설립 후 1년이 채 되기전에 다수의 기술 특허 확보 및 상표권의 확보, 시드머니 투자유치등의 성과를 이루어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유일바이오텍 조창호 대표는 “㈜유일바이오텍은 글로벌 시장조사를 마무리하였으며, 2023년도내에 유글레나 원료의 식품 원료 인증 및 제품 출시를 목표로 종래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볼 수 없었던 사업화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기반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지상철교수는 “과학벨트 지역내 기술기반 우수한 기술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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