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정애)는 8일 2023년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꽃길만 걸으세요’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32분께 박찬식 위원의 재능기부로 만든 카네이션 화분과 효 바구니(양말, 손수건, 두유, 파스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애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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