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제2회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진대회’ 성료
디지털융합교육원 ‘제2회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진대회’ 성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5.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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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명희, 최우수상 유효영, 우수상 박완진·라기명·유경화, 장려상 황충빈·손영란·김다희, SNS상 이도혜·최주희·라기명 강사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7일(일) 총 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 경진대회는 한 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경진대회를 통과한 수료생에게는 강사인증서, 교수임명장, 선임연구원,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한다.

최재용 원장은 “한 달 동안 고생 많았지만 이게 초석이 돼 챗GPT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쉬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강사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본원을 통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이에 합당한 강사로서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대상 김명희, 최우수상 유효영, 우수상 박완진·라기명·유경화, 장려상 황충빈·손영란·김다희, SNS상 이도혜·최주희·라기명 강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명희 강사는 “4월 한 달 동안, 챗GPT와 다양한 AI에 대해 몰입해서 공부했다. 머리에 쥐가 나는 경험이기도 했지만, 인공지능이 내 삶 가까이에 스며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다양한 AI가 이미지를 멋지게 생성해 주는 과정을 체험한 순간은 짜릿했다. 그것도 5초 만에 뚝딱! 돌아보니, 챗GPT와 AI를 주제로 종이책을 쓰기 위해 ‘캔바 AI’를 공부했던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 고맙다, 챗GPT와 AI! 너희들은 내 가치를 연결할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주는 파트너야”라며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유효영 강사는 “3분 안에 할 콘셉트를 잡지 못해 마감 임박해 제출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강의안을 만들면서 보니 짧은 제한 시간에 하는 강의안을 만드는 건 가장 강사로서의 실력을 쌓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진대회는 강사에게는 귀한 시간 귀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완진 강사는 “그동안 인간의 눙력으로 할수 없었던 일들을 AI의 힘을 빌려서 창조해내고 수입까지 만들어 낼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 이 치열한 경쟁에서 저에게 주어진 우수상은 아주 값진 의미가 있다. 인공 지능에게 결코 대체되지 않는 인간임을 증명한 것 같아서 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과 SNS 상을 동시에 받은 라기명 강사는 “강의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강자들이 재미있게 집중해서 볼까를 많이 생각했다. 물론 수강 후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게 주요 목적이었다. 새로운 배움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 우수상까지 받고 보니 더 의미 있는 배움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배운 내용들을 활용해 더 발전하도록 하겠다. 월트디즈니는 ‘시작하는 방법은 이야기를 그만하고 실행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배운 대로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경화 강사는 “챗GPT를 필두로 많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때,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과정을 만났다. 경진대회는 각자의 영역을 준비한 참가자들이 강의 시연을 하는 것인데 지켜보는 것 역시 큰 공부였다. 이제 교육원의 자랑스런 강사로서 늘 공부하는 책임 있는 강사로 계속 성장해나가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장려상을 수상한 황충빈 강사는 “얼마만의 수상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개인적으로 오랜만의 경사이다. 챗GPT를 알리고, 세상이 좀 더 편리해 질수 있도록 그리고 미약한 힘이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란 강사는 “제가 생각한 타깃 층은 챗GPT가 익숙치 않은 학생들과 경력단절 여성이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가 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희 강사는 “챗GPT를 배우고 수료하고 단기간이었지만 집중했고 덕분에 엄청난 급성장을 하게 됐다.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과 교수님들 덕에 배우고 성장했다. 챗GPT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이뿐만 아니라 브랜딩 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TOME’으로 책 한 권 읽기 힘든 분들에게 단시간에 독서 기록까지 할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SNS 상을 마련한 윤성임 부원장은 “SNS는 브랜딩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채널이며 정보공유의 통로이다. 강사들은 누구보다 브랜딩이 필요한 직업군이기에 특별히 이 상을 마련했다. 본원의 과정이 벅차고 힘들겠지만 그런 가운데도 꾸준히 SNS로 브랜딩과 정보공유에 힘쓴 수강생들에게 이상을 통해 격려의 마음을 보내고 싶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SNS상을 받은 이도혜 강사는 “시작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챗GPT에 대해 이름만 알았지 정말 0에서 시작했는데 이곳에 와서 교육을 받고 원장님 보조강사로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빠르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최주희 강사는 “SNS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챗GPT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체 진행을 맡았던 배미주 교수는 “강사분들이 본원의 과정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하고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본원의 자랑스런 강사들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을 남겼다.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는 권오형 교수가 대상 수상자에게 상품권을 그리고 윤성임 부원장이 SNS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지원하며 기쁨을 더했다.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 및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4일(일) aT센터 미래로룸1에서 진행한다.

다음 ‘3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양성 과정’은 오는 21일(일)부터 6월 2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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