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해충돌 예방의 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해충돌 예방의 달 캠페인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계획에 근거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공정한 직무수행에 동기부여를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 기관장의 청렴 메시지 발송, ▲ 기관장의 솔선수범 제도 준수, ▲ 이해충돌방지제도 퀴즈 콘테스트 개최, ▲ 위반행위 신고 모의훈련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이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해충돌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임직원 모두가 이해충돌방지법 준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중장기 경영전략목표에 따라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 징계양정세칙 및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등 제도 정비, ▲ 이해충돌방지 상담·신고 지원센터 운영, ▲ 이해충돌 방지 준수 이행실태 특별점검 추진, ▲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체계 구축 및 매뉴얼 제작, ▲ 노·사 공동 이해충돌 방지 준수 서약식 개최 등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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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