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서울)교회 보존을 위한 기자회견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은 하와이 한인 크리스찬 동포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에 교회를 건립하기로 하였다.
1958년 대한민국 육군 공병대에 지시해 세운 교회 이름은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였다. 교회는 4·19혁명 이후인 1964년 기장(한국기독교장로회)으로 넘어가면서 지금의 서울교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올해로 설립 65주년을 맞는 교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2019년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재산으로 편입된 뒤 "숲속주민힐링센터"로 용도변경을 앞두고 있다. 용도변경을 앞장서 추진 중인 종로구청 담당자는 “용도 변경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종로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 힘 최재형 의원도 보존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교회 보존의 일환으로 2023년 5월1일(월) 오후2시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서울)교회 보존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서울)교회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5월1일은 65년 전 1958년 5월1일 입당예배를 드린 그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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