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산림조합, 몽골 만달솜과 우호증진 MOU체결
창녕군산림조합, 몽골 만달솜과 우호증진 MOU체결
  • 김 욱기자
    김 욱기자
  • 승인 2023.04.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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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및 임·농업 선진 기술 전수 및 수익 증대 방안 상호교류 키로

창녕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성기)는 지난 17일, 몽골 셀렝게 아이막(Сэлэнгэ аймаг) 만달솜(мандал хөвөн)을 방문해 '아르빈 다쉬제베그.Арвины Дашзэвэг' 시장과 상호 ‘우호증진 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우수한 조림 및 임농업 기술 전수 및 지원등을 협의했다.

창녕군 산림조합과 몽골 셀렝게 아이막 만달솜 간의 우호증인 MOU 체결식(위). 아르빈 다쉬제베그 만달시장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원들.(아래)
창녕군 산림조합과 몽골 셀렝게 아이막 만달솜 간의 우호증인 MOU 체결식(위). 아르빈 다쉬제베그 만달시장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원들.(아래)

김성기 조합장은 MOU 체결식에서 “한국은 국토의 63.5%가 산림지역인 나라로서 정부의 조림 정책에 따라 목재와 과수, 버섯과 약초, 산나물 재배를 통한 수익을 증대시키고 있다”면서 “몽돌 만달솜도 정부 차원의 나무 10억 그루 심기 정책을 추진중인 점을 감안해 창녕군 산림조합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달솜 아르빈 다쉬제베그 시장은 “만달솜은 인구 3만명의 도시로 몽골에서 소비되는 목재와 야채 30%를 생산하고 금과 텅스텐, 석탄등의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창녕산림조합 임원님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창녕군 산림조합으로부터 선진화 된 조림 및 임·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지원을 받고 싶다”는 환영사를 남겼다.

창녕군 산림조합은 몽골의 북구지역인 셀렝게 아이막에서 자생하는 베리류 나무등 반려목등을 국내에 도입해 육묘 재배를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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