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원장 최재용, 이하 연구원)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제1회 ESG컨설턴트 1급 민간자격 시험’(민간자격 등록번호 제 2023-001846호)을 실시했다. 이번 민간자격 시험은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제4항 및 23조의 2 제2항에 따라 등록된 자격증이다.
민간자격 시험의 자격증 감독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이며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이 주관했다. 최근 환경을 비롯한 ESG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ESG 전문 컨설턴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연구원이 마련한 ‘1급 민간자격 시험’이다.
이번에 응시한 사람은 총 16명이며 이 중 14명이 합격했으며 김영은 응시자가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14명의 합격자는 강경일, 강인환, 김도윤, 김수연, 김영은, 김정화, 김종태, 송희영, 우정호, 윤성임, 이신우, 이태연, 정성덕, 최미영 응시자이다.
김영은 수석 합격자는 건축공학 전공자로 한때 경력 단절을 겪다가 우연한 기회에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을 알게 됐고,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며 책도 쓰고 ‘메타버스 민간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받았다. 그 뒤로 두 번째 도전한 것이 ‘ESG컨설턴트’ 자격시험이다.
또한 지난해 연구원에서 진행한 ‘제1기 ESG 전문 강사 과정’ 출신으로 ESG라는 단어조차 낯설고 어려웠지만 나름 ESG와 경영학 관련 책을 찾아 읽고 관련 영상을 보며 준비했다고 한다. 김영은 컨설턴트는 공저로 전자책 ‘메타버스로 ESG하라’를 집필했으며 집필 과정 중 준비한 내용을 중심으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예상 문제를 만들어 보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이에 김영은 컨설턴트는 “기업은 ESG 실천 내용을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투자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거대한 흐름으로 거스를 수 없는 ESG는 정부가 나서서 기업들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규제 및 장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노력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메타버스ESG교육원은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보충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영은 컨설턴트가 연구원을 통해 ESG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스스로 변한 것이 있다면 작년 가을 사는 지역인 충청남도와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업주기관회의에서 주최한 ‘그린 피크닉 그림대회’에 온 가족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들고 산책길에 아이들과 ‘줍깅’을 했는데 10장 넘게 받은 봉투를 다 채웠다고 한다.
“지식으로만 아는 ESG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ESG컨설턴트라고 하면서 막상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면 자격이 부끄러울 것 같다. 이번 시험을 통해 ESG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ESG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ESG컨설턴트는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적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안하는 전문가이다. ESG컨설턴트는 기업이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 등을 분석하고, 기업의 ESG 리스크와 기회를 식별해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ESG컨설턴트는 기업의 ESG 성과를 측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투자자, 소비자, 미디어 등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ESG 교육과 ESG컨설턴트 민간자격 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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