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강사 국내 1호’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 OBS 라디오 출연, 챗GPT 쉽게 풀어내
‘챗GPT 강사 국내 1호’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 OBS 라디오 출연, 챗GPT 쉽게 풀어내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4.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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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 OBS 알몬신잡 챗GPT 전문가 코너’에 AI 전문가로 출연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10일 O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 OBS’의 알몬신잡 ‘챗GPT 전문가 코너’에 출연해 챗GPT에 대해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챗GPT 강사 국내 1호’ 최재용 원장은 이날 최근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챗GPT의 기능적인 부분, 활용성, 가치 이에 따른 직업의 변화 등에 대해 짚어보면서 대중이 좀 더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Q : 질문을 잘 넣어야 하는데 어느 수준까지 활용할 수 있나?

A : 어느 기업에 가서 한 강의 보도자료를 써야 할 일이 있었는데 기본 정보를 넣고 써달라고 했더니 금새 뚝딱 잘 써줬다.

Q : 논문도 표절이 많아 말이 많은데 비슷한 질문을 하면 비슷한 대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A : 질문하는 사람마다 다 답이 다르다. 논문의 경우 다 읽어야 하는데 ‘요약해줘’라고 요청하면 금새 요약해 준다. 표절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특히 외국 논문의 경우 제목을 넣고 초록이나 초안, 요약해달라고 하면 순식간에 잘 정리해서 써준다.

Q : 기획안 같은 것도 가능한가?:

A : 가능하다. 그래서 공직사회에서도 챗GPT를 많이 배우고 있다. 기획안, 보고서 등도 척척 알아서 작성해 준다.

Q :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알아가면 되는데 아직은 대중적으로 보편화 돼 있지 않은 것 같다.

A : 지금 전국 지자체, 고등학교에도 강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대중적으로 보편화 돼 있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등에서 최재용 원장의 베스트 셀러를 책을 사 보고 학생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고등학생들에게 특강을 해 달다는 요청이 많다. 요즘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최고 인기 과목이 인공지능 챗GPT 활용이다.

Q :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으로 너무 편리함을 경험하고 있다. 친구도 될 수 있는가?

A : 물론이다. 상담도 가능하다. 지금은 음성까지 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가능하게 되면 말로 상담하면 답변을 주는 시대도 올 것이다. 단 나에 대해 먼저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답변을 물어보면 좋은 답변을 해준다.

Q : 챗GPT로 다른 직업이 생긴다고 하는데 어떤 직업이 있나?

A : 질문을 만드는 사람 즉 영어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 한다. 프롬프트를 엔지니어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모 기업에서 이런 사람을 뽑는데 연봉 1억 원 외국은 4억 원 수준이다. 기존 직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8시간 근무하던 것을 4시간 만 근무해도 된다고 보면 된다.

Q : 너무 급하면 안 된다. 챗GPT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직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는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체감적으로 줄어드는 느낌도 사실 있다.

A : 직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편리한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인간만이 잘 할수 있는 분야가 있고, 기계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분야를 조금 더 개발하면 된다. 요즘 많이 개발돼 있어서 다양한 목소리도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다. 돌아가신 분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그대로 재현할 수도 있다.

Q : 챗GPT에서 이것은 획기적이라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나?

A :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그림이나 만화 같은 것을 그리고 싶은데 그런 재주가 없어도 명령어만 집어넣어 주면 그림을 정말 멋지게 그려준다. 작품전에 나갈 정도로 잘 그려준다.

Q : 호텔도 좋은 곳을 검색해 준다고 한다. 인공지능이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는 게 이젠 조금 이해가 간다.

A : 한 달에 비용을 얼마 주지 않아도 예를 들어, 개인 비서처럼 예약을 한다거나 정보를 찾아 줄 수도 있다. 인공지능 챗GPT 두려워하지 말고 잘 활용하길 바란다.

‘챗GPT 강사 국내 1호’라는 호칭으로 전국에 챗GPT 강의, 챗GPT 특강 등 챗GPT 교육을 펼치고 있는 최재용 원장. 라디오 방송을 통해 챗GPT를 다양한 분야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와 앞으로 어떤 자세로 챗GPT를 바라봐야 할지 직업과 관련한 부분까지 알기 쉽게 풀어내 좋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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