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서문시장 개장 100돐 큰잔치 참석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서문시장 개장 100돐 큰잔치 참석
  • 안기한 기자
    안기한 기자
  • 승인 2023.04.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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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16세기 대구읍성 북문 밖에 처음 형성됐는데 1일로 100년 맞아
尹,"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안기한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오후4시25분 경 김건희 여사와 서문시장 개장 100돐 큰잔치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차량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안전 울타리 너머의 열렬히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다.뒤에 따른던 김건희 여사도 시민들에게 악수도 하면서 인사했다.김 여사는 올해 1월에도 혼자 서문시장을 방문했으며,악수를 나눈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문시장 입구 차에서 내려 도로 양옆에서 열렬히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서문시장 입구 차에서 내려 도로 양옆에서 열렬히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서문시장은 보수의 심장과 같아 정치인들에게는 성지와 같아 자주 찿는 곳으로,대구에 자리한 서문시장은 한강 이남의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서문시장은 16세기 대구읍성 북문 밖에 처음 형성됐는데 1일로 100년을 맞게 됐다.

 

이 서문시장 자리는 큰 못을 메워 시장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풍수학적으로 용의 눈을 잃게해서 화가난 용의 저주로 자주 불이 난다는 속설이 회자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17차례나 화재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 대구방문을 환영하고 있는 윤사모 박정조 사무부총장과 송승식 헝보전략본부장, 신윤규 사무차장, 정옥분 헝보위원 등 윤사모 회원
윤석열 대통령 대구방문을 환영하고 있는 윤사모 박정조 사무부총장과 송승식 헝보전략본부장, 신윤규 사무차장, 정옥분 헝보위원 등 윤사모 회원

 

현재 서문시장의 면적은 약 3만평이나 되며 1 2.4.5지구와 동산.아진.건어물 상가 내 4천600여 개 점포에서 1만여 명이 일하고 있다.

 

윤 대통령도 2021년 7월 이후 5번이나 서문시장을 방문을 만큼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대권후보 시절 서문시자에만 오면 힘이 절로 솟는다면서 서문시장에서 많은 기를 충전한다고 말 할만큼 서문시장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시 여러분을 뵙게되니 국정의 방향,국정의 방향, 국정의 목표가 오직 국민이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정치를 시작했고 왜 대통령이 됐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며"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서문시장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좌)과 박정조 사무 부총장
서문시장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좌)과 박정조 사무 부총장

 

윤 대통령 부부는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 특별전도 관람했다.

 

이날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최성덕 이하 윤사모)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서 윤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한편 윤사모 최성덕 회장은 "차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면서 악수를 청하자 서로 윤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싶어하고 대통령 윤석열을 외치면서 환영하는 것을 볼때 윤 대통령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이렇게 국민속으로 찿아가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진정성에 대해 언론에서 사실대로 보도만 제대로 해준다면 현재의 자지율보다 배 이상은 될것"이라 말하면서"언론의 사명감에 회의가 든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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