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 건강 취약계층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경남 창녕군 대합면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 건강주치의가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제공]](/news/photo/202303/288917_188632_5147.jpg)
‘돌봄주치의’ 사업은 주 2회 이상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혈압·혈당 검사로 신체건강과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검사(GDS)를 통해 정신건강을 확인한다. 더불어, 전문적인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건강 관련 기관에 연계한다.
‘돌봄주치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방문해서 건강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성봉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중요한 요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 심리 등 모든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복지·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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