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의정부시 균형발전추진단 0장 및 0장은 1차 추경예산 관련 설명을 위해 김지호 의원실에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000장에게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나리백시티) 에 대해 감사원 감사결과가 끝났는지 질의에 끝났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지난 8일 김 의원이 감사원에 확인한 결과 감사결과가 끝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 의원은 감사원 감사결과가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용역이 절차에 맞는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리백 개발사업에 대한 기부채납방식인 미래직업체험관 건립에 대한 문제점을 줄곧 주장했다.
주장의 요지는 미래직업체험관은 타 지자체에서도 적자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건립이 되도 효용성보다는 유지, 관리비용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0장에게 실무자들이 용역과정에서도 분명한 입장을 갖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머뭇거리는 000장에게 특혜 의혹이 있는거 아니냐라고 질의했다.
000장은 이후 김 의원을 향해서 3차례 경멸하는 눈빛으로 ‘에휴’ 라는 모욕적인 언행을 이어갔으며, 김 의원을 향해 고함을 지르고 나가는 과정에서 문을 강하게 닫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협박을 했다.
김 의원은 보고받는 과정에서 불편한 내용이 있었다면 사과하겠지만 시의회를 무시하고 시의회에 위에 군림하려는 집행부 공무원의 언행과 태도에 대해 강력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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