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민의힘당 대표 선거, 황교안이 답이다.
왜 그러한가?
여러 후보자들 가운데 황후보만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를 정면 중심에 두는 정통 자유우익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 정체성을 살리고 지켜내기 위하여 그는 부정선거 방지를 비롯, 민노총 해산, 전교조 해산 등을 당면 목표의 중심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 문제들 전면적 해결 없이는 윤정부가 언제 주사파 세력에
또다시 휘둘려 문재인 2기로 넘어가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내년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다시 들어오는 것을 막아낼 결기가 없으면 윤정부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망하고 만다. 공산주의나 김일성 주체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소위 평등한 세상으로 가게 되면 잘 살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자유민주와 공산독재는 병행 자체가 불가능이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내년 총선에는 반드시 부정선거 다시 들어오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지난 부정선거 세력들은 이제 이판사판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부정선거를 막아내고 여당이 정당한 다수 의석수를 확보하여 낼 적임자는 황교안 밖에 없다.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는 부정선거를 거론조차 하지 않는다. 천하람 후보는 부정선거가 무엇인지 조차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러니 황후보에게 부정선거에 관하여 토론해 보자고 한다.
김 안 천 후보는 윤대통령을 도와 나라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은 하지만 말 뿐이다. 내년 총선에서 무너지면 이 나라는 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황후보의 손에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든 후보들 가운데 지난 총선의 민낯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후보는 오직 황교안 밖에 없다. 다른 후보들은 부정선거를 알지도 못한다. 알지 못하니 막을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다. 나라의 명운이 부정선거 여부에 달려 있는데도 말이다.
부정선거를 막아 내게 된다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이 또 있다. 민노총, 전교조 문제를 그냥 두면 나라가 안정된 상태로 지속되어 나갈 수가 없다. 이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후보는 역시 통진당을 해산시켰던 실력자 황교안 밖에 없다.
이와 같이 나라의 근본적 근간이 되는 여러 문제들을 다루어 나갈 인물은 황교안 후보 밖에 없는 현실을 본다. 우리는 황교안 후보를 반드시 당대표로 선출해야 당도 살고, 윤정부도 살고, 나라도 산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줄 안다.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만큼 현 사태가 대단히 엄중하게 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보수 우익의 상징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출발 신호를 알린 통일대박으로 가는 길은 여러 후보들 가운데 황교안 후보 하나만 이해하고 있다. 통일대박의 진로는 그에게서만 지속적으로 개척되어 나갈 수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통일대박 구도를 통하여 통일의 문을 열기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한 명예 회복도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
다른 후보들은 통일대박 구도를 알지도 못한다. 오히려 그들의 지향 방향은 모두 다른 데 가 있다. 문재인의 주사파 방향과 자기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 한 후보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본다. 김기현은 표를 의식한 나머지 협치나 얘기 하면서 이준석을 선대 위원장으로 한다는 발표나 한다.
안철수는 경제야 어찌되었거나, 미군이 철수하거나 말거나 사드 반대하고, 간첩이 어디 있냐며 표 모은다면서 170석을 말한다. 천하람은 정치는 말이라는 이준석을 따르는 인물이니 논할 가치조차도 없다.
국민의힘당 당대표 선거 유권자들은 이제 모두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마땅한 결론을 확실히 내릴 때가 되었다..
황교안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고 또 그 표를 반드시 지켜내어 나라를 구하는 일에 모두 함께 하기를 바란다. 다른 길이 없다. 우선당장 그럴 듯한 교언영색에 넘어가면 안 된다. 사실을 있는 대로 직시해야 한다. 황교안에게 표를 몰아주고 지켜 주면 결코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칼럼니스트 소개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통일은 대박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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