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2023년 시설관리공단·문화관광재단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센터장, 신규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가는 노력과 성과 이해 ▲CEO와 직원 간 화합의 장 마련 등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첫날 행사는 문서 작성 실무교육, 예산편성기준 및 지출 실무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 간 협동심 강화를 위해 초빙강사를 통한 그룹활동과 그 밖에 서바이벌 게임, 장기자랑 등으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팀별 발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은 “공단과 재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공단에 소속감도 가지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 및 재단 직원들이 상호소통하면서 팀워크를 상생시켜 강한 결속력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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