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15총선을 포함한 각종 선거에서 나타난 '부정선거정황' 및 선거무효소송에서 나온 부정선거증거에 대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 것일까?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찬조 연설에 나선 박주선 전 국회의원이 부정선거 우려에 대해 작심발언하는 것을 경청하는 장면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박주선 전 의원은 민주당 출신이지만 2022년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으며 윤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현 정권에서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등을 맡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박 전 의원의 화려한 경력등을 감안하여 한때 총리로 거론되기도 한 바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해 아직 법원으로부터 확정판결은 나있지 않지만 모든 증거를 종합해 볼때 부정선거가 광범위하게 자행되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검사와 사법부에서 일해봤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그런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겠느냐는 의심도 있었지만 실제로 투표지를 보니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라면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또 어떤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자행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선거 만큼은 막아야 된다는 철저한 방책과 전략을 세워주기를 당부한다. 민심은 윤석열 후보에게 왔으나,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져버리면 하늘을 배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시를 멈춰서는 안되겠다는 말씀으로 축사 아닌 축사를 대신한다." 라고 말했다. 

결국 그 후 윤석열 후보는 0.7%차이로 가까스로 대통령이 당선되었으나, 선거 당일 개표에서도 무수한 부정/부실 선거 정황이 발견되었다.  하마터면 엄청난 부정선거 시비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현재 부정선거와 관련된 이슈는 엄청난 폭발력을 내재한 일촉즉발의 시한폭탄 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의석수가 많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법안들을 무차별적으로 통과시키는 입법폭거를 자행하며, 심지어 좌파카르텔과 짜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노리고 있는 민주당을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는 카드가 바로 부정선거 진상규명 카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과연 언제쯤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사법당국 차원의 진상규명 움직임이 대대적으로 진행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주선 전 의원 프로필 

2022.10~제24대 대한석유협회 회장

2022.3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2021.12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020.2~2020.5 제20대 국회의원 (광주 동구남구을/민생당)

2018.2~2018.6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2018.2~2020.2 제20대 국회의원 (광주 동구남구을/바른미래당)

2016.2~2016.5 제19대 국회의원 (광주 동구/국민의당)

제18대 국회의원 (광주 동구/민주통합당)

1995.9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1974 제16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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