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40) 거대 야당의 비열한 속셈 
[황교안의 손편지] (340) 거대 야당의 비열한 속셈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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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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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장외투쟁이란 본래 국회에서 다수당이 일방 독주할 때, 소수당이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쓰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169석의 거대 야당이고 1월 국회도 소집해 놓았습니다.

방탄 국회를 열더니 이제는 장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장외투쟁에 대한 합리적 명분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이재명에 대한 비리 혐의 수사를 막아주고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파렴치하게 정치보복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국민 보고대회’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이름을 팔아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대선 불복심리를 유발해 극도의 혼란상태로 몰아가려는 속셈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은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장외집회가 이어지면 민노총과 일부 시민단체들이 합류할 것입니다.

검찰은 신속하게 이재명 구속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우파 애국시민들도 자유민주정권 수호를 위해 한 뜻으로 악에 맞서서 지켜내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를 세우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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