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가 여의도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닻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19일 국민의힘 당사 근처에 위치한 대하빌딩 9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본격적으로 제기하면서 부정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온 황 전대표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도 부정선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방식을 제안 할 것으로 보인다.
황 전 총리 측은 현재 당원 100%로 변경된 당대표 선거룰에 더하여, 아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을 하지 말고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선거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또한 최근 민노총 해체와 노동계 정상화 이슈 관련, 황 전 총리가 국내 정치인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전 총리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중에 가장 경험이 많다는 점, 부정선거 이슈를 가장 적극적으로 개진해왔다는 점,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국가보안(방첩) 이슈에도 누구보다 전문가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