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 기자]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12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공용경)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28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선정됐으며, 이번 출범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초대 주민자치회 회장인 장상명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세칙안을 의결했으며, 주민자치회의 핵심인 분과위원회는 단장면의 특성에 맞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장상명 주민자치회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단계이니만큼 어려움도 있겠지만 주민자치회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치위원 역량강화에도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공용경 단장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교육·환경·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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