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한국장애인신문과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자연, 한국장애인신문과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1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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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현안 문제 및 장애인들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터
▲왼쪽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황백남, 오른쪽 ㈜한국장애인신문 대표 정원탁.
▲왼쪽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황백남, 오른쪽 ㈜한국장애인신문 대표 정원탁.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황백남, 이하 한자연)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한국장애인신문(대표이사 정원탁)과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 및 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양사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대외 업무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자연의 현안 문제와 한국장애인신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통해 장애인들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전달을 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황백남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비대면 채널이 증가하면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확대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라고 설명하면서 “웹 접근성이 강화된 장애 언론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계의 이슈 및 정책, 지역 현안 등을 활발히 제공해 정보 불평등을 한층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원탁 한국장애인신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가 많이 해소될 것 같다”라면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같이 협력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2006년도에 출범해 장애인복지법 개정,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정책 공론화, 장애인동료상담사 민간자격,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의 가치를 키우는 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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