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일 밀양시도서관 앞에서 택시업체와 함께 인구증가 홍보 캠페인과 함께 택시 내 인구증가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서관 앞에서 시민들에게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을 접하는 택시 내 홍보물을 게시함으로써 시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홍보물은 “밀양사랑의 시작 ‘밀양주소갖기에 함께합시다’”스티커로 차량 내부에 승객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택시 기사가 인구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증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재봉 개인택시밀양지부장은 “인구는 택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황 교통행정과장은 “바쁘신 생업에도 인구증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택시 내 인구증가 홍보물이 많은 시민들이 시책에 동참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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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자 tte45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