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호, 박종근)는 15일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워크숍은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함께 모여 1년간 서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공위원장 박일호 밀양시장은 “복지사각지대와 1인가구 안전망이 더욱 강조되는 이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밀양시 복지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민간위원장은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모든 위원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도 이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전문 위원회와 각 읍면동협의체 총 49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를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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