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단장 전현식)이 12월 14일에 진행된 충북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알룸나이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권역 스타트업 선후배 CEO와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 간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8~11기)과 입교생(12기)들과 관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창업전문가의 특별 강연과 참가 기업들이 대본 없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 소통과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별 강연은 진정한 창업가가 되기 위한 스타트라는 주제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도전과 극복을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창업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청년과 창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끼리 업종별 특성과 사업 방향성 등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만큼, 지역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실명) “많은 선후배 CEO가 모여 창업이라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움을 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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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