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3일 공직분위기 쇄신과 공직기강확립 및 청렴실천을 위한 ‘부패인식개선 및 청렴실천을 위한 공직기강확립 종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처 = 밀양시](/news/photo/202212/284334_183937_2419.jpg)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3일 "공직분위기 쇄신과 공직기강확립 및 청렴실천을 위한 ‘부패인식개선 및 청렴실천을 위한 공직기강확립 종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언론보도된 비위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 청렴의식에 대해 자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는 더욱 강화된 공직기강확립 대책을 설명하고, 법과 원칙준수 및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수행 기준, 공직기강 자체 처벌기준을 설명하는 등 청렴한 밀양, 부정부패 없는 밀양시를 위한 강력한 자구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밀양시는 공직자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2월 말 부패인식 개선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기간을 내년 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일탈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고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3년에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실추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는 밀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2년 공직기강확립 종합대책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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